2020학년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이하 원어민 교사)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용과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중단됐다가, 한국 취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원어민 교사들이 14일간의 자가격리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것으로 사업이 성사됐다.
자가격리 후에 원어민 교사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7박 8일의 사전연수를 이수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배치됐다.
원어민 교사는 학생들의 실용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수업 보조, 주말과 방학 중 캠프, 학생 동아리, 전화영어, 원격 화상 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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