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지난 7일 영덕읍 소재지 일원에서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공무원, 모범운전자,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경찰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특히 음주운전이 성행하는 유흥가 주변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인 버스, 택시 등 운전자에 대해서도 불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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