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청서 공급계약 체결
포항지역 벤처기업인 (주)에셀E&C이 1000만달러 외자유치에 성공, 지역벤처기업 성공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16일 (주)에셀E&C(대표 장석훈)은 미국 PSC사(오영환 대표)와 1000만달러 외자유치를 달성, 오는 18일 시청서 해외판매 공급계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외판매와 관련, 에셀측은 2008년 1차 300만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2차년도 2009년에는 700만불 규모로 점차 확대 공급하키로 협약을 맺는다고 덧붙였다.
(주)에셀E&C은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로 1995년 2월 창업이후 산업용 히터를 생산해 오던 업체로 지난 2007년 2월 자연햇볕원리를 이용한 연료절감형 세탁건조기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에셀측은 이 기술과 관련,국내최초 신기술(NEP)자격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난 11월 글로벌 투자무역상담회에서 독일 발트사(Balt) 대표이며 유럽경제인 연합회회장인 방준혁 사장과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추가로 이번에 PSC사와 1000만 달러 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한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