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개교 50주년 기념관’ 개관을 위한 교육사료 수집에 나섰다.

10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개교 50주년을 맞는 대학 기념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 활용을 위해 각종 교육사료를 공개 구입한다.

수집 자료의 범위는 1971년 개교 당시부터 2000년 초반까지 발행·제작된 대구보건대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도서·문서·시청각·의복 자료 △기념품 △학교 교육물 등 대학사(大學士)에 도움이 되는 모든 자료다.

대상에 해당하는 자료를 소장한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가운데 매도를 희망하는 곳은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ninja761@dhc.ac.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심사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절차에 따라 매입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