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월 200만원씩 10개월간
김천시는 언택트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언택트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4차 산업기반의 언택트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김천을 비롯한 17개 시군이 참여하여 총 199명을 모집하게 된다. 그 중 김천은 4억1200만원의 사업비로 17명의 신규 채용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언택트산업 분야에는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드론 등 11개 분야, 총 79개 업종이 있다.
해당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게 되면 기업당 최대 2명, 1명당 월 200만원의 지원으로 최대 40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인건비 지원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언택트 산업분야 육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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