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의료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149번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로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호소했다.
이어 16일에도 14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2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한 병동을 격리조치하고 병원 전체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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