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목원내 관리 대상종
현지 내·외 보전 방안 제시
희귀·특산식물 중복 보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수목원(보존구역) 중점 관리 대상 종 현지 내·외 보전 방안 연구용역’ 완료로 국·공립수목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지 내·외 보전 방안 제시
희귀·특산식물 중복 보존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수목원 중점 관리 대상종과 보호 대상종의 현지 내·외 보전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생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지조사를 통해 23종의 희귀·특산식물과 78본의 노거수 등 수목원 보호 대상종을 확인하고 수집된 15종의 희귀·특산식물 종자는 양 수목원에 중복보존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현지 내·외 보전 대책과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보전구역 내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대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및 인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백두대간보전부 강기호 부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공립수목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기관으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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