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8일 출자회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포스코와 출자사의 성금은 지난해보다 2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포스코가 80억원을, 포스코건설과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파워, 포스콘, 포스렉 등 5개 출자회사가 20억원을 각각 갹출해 마련했다.
포스코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자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의 이웃돕기 성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 마당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억5800만원과 직원들이 사외강의를 통해 받은 강사료 등으로 모은 6800만원 등 총 3억26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이진수기자 jsl@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