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원(국민의힘)이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이상근 의원(국민의힘)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17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을 받은 김병기 의원(상망동, 하망동, 영주1, 2동)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로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과 진정·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중심의 발 빠른 대처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평가 받았다.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상근 의원(이산면, 문수면, 평은면, 장수면)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특히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솔선수범 했다고 평가 받았다.

농작물 피해조사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재기를 돕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병기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의원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보니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