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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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10년 연속 선정
5년 평균 취업률 80.1% 달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노력 인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엠블럼.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영진전문대학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전문대학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2년 이번 평가 첫 도입 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이미지 가치를 증대,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대학)을 선정하는 상이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기반으로 실사구시(實事求是) 인재를 배출하며 존경받는 전문대학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 영진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 교육을 통해 최근 5년(2015~2019년 졸업자)간 80.1%의 평균 취업률을 달성했다.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중 80%대 취업률은 영진이 유일한 동시에 전국 1위(3000명 이상 졸업자 전문대)다.

오랜 기간 펼쳐 온 수요자 중심 교육은 취업의 질적 수준도 함께 끌어올렸다. 최근 5년(2015~2019년)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 등 삼성계열사 225명, 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화학 등 LG계열사 336명, SK계열사 252명 등에 총 2152명이 입사하며 명실상부 취업 최강 대학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다 국내에서 다져온 주문식 교육 기반 아래 10여년 전부터 해외 일자리 공략에 나선 결과 올해 교육부 정보공시(2019년 졸업자 기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185명을 취업시켰다. 해외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 것이 좋은 성과를 냈다. 실제 해외 취업에서는 지난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2명, 2018년 157명, 2019년 185명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최근 5년간 60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내 전문대학 중 해외 취업 5년 연속 전국 1위를 비롯해 4년제 대학 등 국내 모든 대학을 통틀어 2년(교육부 2020~2021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해외 취업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 해외 취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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