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사업비1486억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인구증가 위한 공모사업 27건 발굴
문경시는 지난10일 시청에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 방향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한 ‘2021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경제 활성화·인구증가 위한 공모사업 27건 발굴
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가족센터 건립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모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 등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인구증가 소득증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정방향과 연계할 시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15개 부서에서 27개 사업 국·도비 등을 포함한 사업비 1486억원의 신규 공모사업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했다.
△ 문경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 클라인가르텐 문경 온데이팜 공모 △ 듀얼라이프 문경 위성사무소 조성 △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 디지털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 도시재생 인정사업인 로컬 미디어 콘텐츠랩 조성 △ 문경사과 유통시설 확충 지원사업 등 분야별 사업들을 발굴했다.
이 밖에도 문경시는 연중 인구증가 소득증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경북도 이양사업도 수시로 점검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 역세권 개발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문경시멘트 공장 잔여부지 개발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과 민간투자 확보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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