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이동수단,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 정착을
  • 경북도민일보
개인 이동수단,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 정착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21.0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언제 부터인가 편리해 보이지만 위험해 보이는 개인형 이동 수단(PM)이 부쩍 눈에 많이 띈다.

PM이란 외발 전동휠, 두발 전동휠, 전동퀵보드, 전동스쿠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 흔한 버스도 없이 매일 걸어서 등하교를 해야 했던 나는 이런 종류의 이동수단을 상상 하곤 했었는데, 막상 교통 분야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편리함 이면의 위험함이 더 눈에 들어온다.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자는 현재 2019년 4월 3만 7000여명에서 2020년 4월 21만4500여명으로 6배나 증가했으며, 이와 관련한 교통사고도 급증 하면서 경찰청에서는 다음달 13일 관련법령 개정을 통하여 누구나 운전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했던 것을 원동기장치자전거이상 면허를 소지해야 운전이 가능하며, 특히 13세미만의 어린이는 사용을 금지 하도록 하는 법을 시행중에 있다.

이용하는 사람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운전자는 PM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상 주위를 잘 살피는 안전 운전으로, PM 이용자, 운전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정착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겠다.

장주영 영주署 교통관리계 경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