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태웅 세무과장 40년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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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김태웅 세무과장 40년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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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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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웅 세무과장의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이 최병국 경산시장, 윤성규 시의장,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1967년1월 자인농고를 졸업한 김 과장은 1970년2월에 포항 수산초급대학 경영학과 졸업, 1970년8월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1992년2월 경북산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96년2월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취득했으며, 1967년11월10일 청운의 꿈을 품고 월성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1970년1월 경산 전입해 89년 예산계장, 용도계장, 세외수입계장, 인사계장, 1999년11월 사무관 승진, 남산면장, 새마을과장, 종합민원과장, 회계과장, 세무과장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농림수산부장관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2회,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했으며 공노연수 후 2008년 6월 노조근정 훈장을 수여받는다.
 김태웅과장은 1948년8월18일 자인면 남촌리에서 부친 김일준씨, 모친 정월남씨의 차남으로 태어나 부인 이두태(52년) 슬하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 중 경산시 사회복지과에 재직하고 있는 장녀 김은희씨는 이날 김 과장의 명예퇴임식을 맞으며 아버지가 연세가 드셨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퇴임 후 여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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