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부, 육성사업 기반구축
공모 선정… 국비 38억 확보
2025년까지 총 108억원 투입
지역 中企 국방섬유 진입 지원
공모 선정… 국비 38억 확보
2025년까지 총 108억원 투입
지역 中企 국방섬유 진입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방섬유 소재산업 육성사업 기반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108억원(국비 38억, 지방비 7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천시 남부동 (구)농업인회관을 증축해 국방섬유 소재지원 테스트베드 기반을 구축한다.
연구원은 평가시험 장비를 도입 완료 후 지역의 관련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술열위 및 범용소재 가격열위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지역의 대대수가 차지하는 중소 섬유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인 국방섬유 소재산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섬유기업들이 고성능 국방섬유소재의 국산화와 미래 국방섬유소재·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간다는 것.
최기문 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섬유기업이 국방(공공)섬유라는 새로운 시장에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2023년까지 4년간 총 130억원(국비 80억, 지방비 50억)의 사업비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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