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주인공은 박건우의 팬이자 서울 장평초등학교 재학중인 정동건(만 11세) 군이다. 정동건 군은 현재 중랑구 리틀야구단에서 운동을 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정 군의 시구 소식에 박건우도 정동건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박건우는 “동건이가 지금처럼 열심히 해 꼭 프로야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구 행사는 두산 베어스와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팬 한 명이 마운드에 올라 값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