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와닿는 따뜻하고 든든한 정책으로 답하겠습니다”
  • 손경호기자
“삶에 와닿는 따뜻하고 든든한 정책으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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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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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1인 3역’ 동분서주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국회에서 가장 바쁜 의원 가운데 한 명이다. 명함이 말해주듯 현재 맡고 있는 굵직한 직함만 3개나 된다.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간사가 바로 그것이다. 영천경마공원,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마늘특구 지정,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 추진 등 이 위원장의 손을 거쳐 영천·청도의 지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1인 3역’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현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재선의원으로 제21대 국회 10개월째를 맞고 있는데?

늘 저를 믿고 성원해주시는 영천, 청도 주민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 2016년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이를 통해 영천의 경우 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 산업지구, 폴리텍대학 등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었다. 청도는 영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마령재 터널과 국도 개량 사업 그리고 병목구간 개선 사업 등 주요 교통 SOC 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을 비롯 농촌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 국회에서는 공익직불제의 시행과 농작물재해보험 예산 증액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실현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3월에는 올해 첫 추경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확보해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활동 성과는?

국내 농어업도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과 급식업의 영업 제한 등 농산물 소비 감소로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농어업과 농어업인은 늘 뒷전이었고 농어업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은 논외였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찾아가 호소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영세농가에 30만원의 지원금 일괄 지급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농어업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을 성사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아울러, 국내 농어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서는 주도적으로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공식 결정하자 이에 대한 유감 표명과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즉각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농어업계 지원 차원에서 농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상향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여 관철시키기도 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도의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은?

현재 경북의 최대 현안이라고 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련된 사안이 아닐까 싶다. 우선, 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계속 경북·대구 의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과 소멸 위기에 몰리고 있는 지방의 발전지향적인 상생협력이자 시·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자 시도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회적인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발전 전략의 수립과 이를 지역민에 충분히 설명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도 매우 중요한데, 이철우 경북지사와 각 지역의 의원들이 ‘원팀’을 이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경북도당의 역할은?

경북도당은 지난 4·7재보궐 선거가 단순히 서울과 부산지역의 선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선거라 는 마음가짐으로 선거 유세 지원에 적극 나섰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 시작 전부터 어떤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할지에 대해서 의원들과 수차례 논의했고,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서울 지역 내 자치구 하나씩을 도맡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본인들 선거 운동을 하듯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특히, 선거일 직전 주말의 경우 서울에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 영천·청도의 기초의원들께서 선거 운동을 돕겠다며 새벽부터 올라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영천시의 마늘특구 선정에 따른 기대효과는?

우선 영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마늘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영천 마늘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특구 선정에 따라 마늘산업 기반시설 확충,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 마늘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관련 예산도 325억원에서 649억원으로 약 324억원이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늘 관련 주류 제조 면허취득 절차 완화, 가공품 지리적 표시 우선 심사 등 6개 규제특례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고, 특구 면적도 105만㎡에서 1185만㎡으로 확대됐다. 마늘 생산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가공, 유통, 관광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그리고 소득 유발 효과까지 포함하여 약 1,1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약 750명의 고용 창출도 가능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와 자연재해 그리고 농산물 수급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인데, 마늘특구 지정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방점을 찍고 싶다. 영천의 마늘산업특구 지정은 오랜 기간 지역의 마늘농가와 농협 등이 노력해 온 결실이다.

아울러, 영천의 한방진흥특구가 경기침체와 한의학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지난 2019년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마늘산업특구 추가 지정으로 두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 사업 추진 가능성과 영천시에 미칠 효과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금호(경마공원) 연장사업이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가 계획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실제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최종 확정 결과는 6월 초 열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걸쳐 고시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공청회에서 발표한 계획안에 포함된 사업들의 경우 최종안에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도 확정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영천은 향후 연간 200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예상되는 영천경마공원이라는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을 비롯 하이테크파크 산업지구 조성 그리고 신도시 조성 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에 의해 교통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대구, 경산, 영천 등 지자체 간의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핵심 동력으로 판단하고,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기 때문에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적 측면만을 고려해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 했지만 지난 20대 국회 때부터 관계자들을 수차례 직접 만나 협의했고, 경북도와도 함께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수반됐기에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경마공원까지 연장되면 우리 영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날개를 다는 것이기에 사업의 최종 확정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



▲지역 주민들께 한 말씀

변함없이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영천청도 시·군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회의원이 가장 중요시하고 우선해야 할 것은 바로 삶의 현장이며 여러분들의 목소리이다. 여러분이 이야기 주시는 소중한 목소리를 잘 담아 전하고, 여러분 삶에 와닿는 따뜻한 정책, 삶을 굳건히 받쳐주는 든든한 정책으로 답하겠다.

항상 초심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 주민 여러분께 다가가 귀 기울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영천시민, 청도군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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