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농촌여성을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잠재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사회 뉴-리더로서의 자주적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07년도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운영평가 및 수료식이 구랍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최대한 수용,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수요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 초에는 희망하는 과정별로 수강신청을 받아 편성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 열의와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2006년부터 5년간 계속 지원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에서는 경산시가 유일하게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맞춤식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성취도를 크게 높이고, 평생학습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촌정주의식 함양 및 농업경영능력을 배양하는데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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