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불안감 해소
이용객 증가 효과 기대
영양군은 지난 18일 관내 일반음식점 91개 업소에 대해 맞춤형 비말차단 가림막 640개를 설치 완료했다.이용객 증가 효과 기대
이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사업은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대한 비말차단 방역관리 필요성과 관련업소 이용객 감염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또한 이용객의 업소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추진했다.
한편 바다양푼이 동태탕식당 주동자(여.55)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손님들이 식당을 이용하기를 많이 꺼렸었는데 이번 군에서 비말가림막 설치를 해준 탓에 손님들이 안심하고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음식점들의 경제가 회복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했다.
오창태 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우려되었던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감염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외식업계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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