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취약계층 600세대 안부 묻고 간편식 세트 전달
대구 달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 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에 나섰다.달성군은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닷새간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복지 담당 등 공무원들이 지역 내 600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건강 관리 및 생활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안전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기관에서 장기간 급식을 제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쉽게 데우거나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누룽지, 밑반찬 등 간편식을 전달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창구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