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간판설치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또는 신규간판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업소’ 및 ‘신규업소’이며 안동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필요한 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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