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15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사회공헌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현장에 안전교육 보급과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기부문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하고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도 많은 홍보와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