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11명·직원 18명 등
양파 농가 일손돕기 진행
양파 농가 일손돕기 진행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5일 장수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송명애(무소속, 이산·평은·문수·장수), 이중호(국민의힘, 순흥·단산·부석), 이서윤(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11명의 의원들과 유선호 의사국장 등 18명 직원들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양파 캐기 및 수확한 양파 상자 담기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올해는 인력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원과 직원들이 내 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호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알게 됐다”며 “농민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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