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공식 평가 시행 이후로 12년 연속 수상하는 신기록 수립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47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3년간 사업 평가를 2020년에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단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해 2020년 평가까지 12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신기록을 수립 중이다.
도근희 센터장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강사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여서 감사한 마음이다. 상을 받았다는 자체보다는 그만큼 시민들이 좋은 가족 서비스를 누렸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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