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8일 학교폭력 및 교외 탈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동산고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영주청소년육성회 임원진, 동산고 교사,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시작되는 하계방학 전 학교폭력 및 교외 탈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됐으며 학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휴대용 불법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이윤철 여성청소년 과장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유튜브 채널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