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포항ㆍPOSCO 불빛미술대전 심사결과 서예ㆍ문인화부문에 허연옥작가의 문인화작품 (석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 신은정 서각작가의 (알콩달콩)이 수상하였으며, 미술부문에는 치열한 경합끝에 최우수상에 서양화부문 김영목 작가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 )ㆍ수채화부문 임도경작가 (천년의 숨결)ㆍ조각부문 이송준 작가 (비탈길의 호박)ㆍ민화부문 김락현 작가 (비익조ㅡ회로)로 4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16회 포항ㆍPOSCO 불빛미술대전운영위원회는 8월6일 부터 7일까지 양일간 미술 부문과 서예ㆍ문인화 부문에 접수된 총 428점을 심사한 결과 입상작 308점을 선정했다고 12일 심사발표를 했다.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운 시기에 열린 이번 공모전에 작가들과 시민의 관심이 저조할까 염려하였으나 예년에 준하게 출품이 되어 어려운 여건에도 포항시민의 창작 의욕이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공모전이 되었다.
이와함께 대상ㆍ최우수상ㆍ우수상ㆍ특선ㆍ입선 등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8월24일(화) 오후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상작전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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