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영양군은 올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역할분담을 확실히 해 지역발전의 하드웨어적 분야에 있어서는 민간단체 육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지역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적 분야는 공무원이 담당, 폭 넓고 다양한 개발 방안을 군민과 공무원이 조화롭게 구성해 군민의 얼굴에 밝은 웃음이 깃들고 군민이 잘 살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은 재정자립(8.3%)이 저조하고 턱 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밝은 미래 영양건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2011년까지 1조5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시니어 타운을 조성해 4800세대의 도시민 은퇴자들의 이주로 주목받는 청정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1200억원의 외자가 유치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올 10월께 마무리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꾀하고 홍소지구용수개발 영양 석보간 터널 설치에 170억원 장갈령 도로 확·포장 사업에 60억원을 투자 장기적으로 성장 산업발전의 기틀과 미래 지향적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가축분뇨처리지원·재래 흑염소 특화사업 등으로 최적의 축산기반을 조성하고 FTA 파고를 넘기위해 과수 생산기반 정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생력화 과원 조성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영양고추 빛깔찬 고춧가루의 시장 확대와 일월산 산나물 반딧불이 관련 상품 찬이슬 영양사과 등 지역의 모든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안이다.
지역에 산재된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으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고 올해 8월 하반기 서울광장에서 도·농상생 한마당 잔치로 HOT Festival을 개최 제14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로 웰빙바람이 불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발 맞춰 웰니스 트랜드에 맞는 문화관광 영양건설로 자연과 하나된 축제로 승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증진·영양사랑 노인전문요양원 설치 및 농촌주거환경개선·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국도 31호선의 확장 지방도 918호선 확·포장 사업 등 국도 승격이 조속한 시일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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