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키와파트너스 내부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임직원 참여형인 ‘우리가 바라는 인권존중’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를 통해 3가지 실천 사항인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임직원끼리 상호 존댓말 사용하기 △업무 외적인 부탁하지 않기 등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내달 8일까지 ‘상호 존중ㆍ배려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스스로 인권 수준을 점검ㆍ예방하기 위한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를 마련했으며 내달 12일에는 10월 14일 개정·시행되는 근로기준법 내용 중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원격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임직원 모두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인권존중 ‘나부터 실천해요’ 다짐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며 ‘나부터 실천해요’ 의미의 수어 동작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통해 인권존중 실천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광호 이사장은 “인권은 일상에서 실현될 때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으로 존중과 배려의 일터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