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접근성 강조… 홍보 적극 나서
문경시가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코로나19 및 감염병과 응급상황 등 재난극복을 위해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에 반영된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속하는 시가 중심 요충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확대 및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문경 역세권 부지에 의료기관을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3호선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과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 지리적 접근성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스포츠 레저 문화 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자녀장학금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의료기관이 유치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쉬워져 타 지역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3호선 고속철도의 접근성이 좋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어느 지역보다 지리적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의료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투자자를 모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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