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클럽, 울릉·독도서 포럼 연다
  • 허영국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클럽, 울릉·독도서 포럼 연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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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까지 울릉군민회관 개최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등 토론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포럼이 이어진다.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코리아씨이오서밋 클럽은 지난달 30일∼10월 2일(사흘간)까지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독도포럼 및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클럽, 더마블스와 벨라비타 주최·주관, 경북도, 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언론 파트너사로는 코리아헤럴드, 아주경제, 위키리크스한국 등이 참여한다.

코리아씨이오서밋 서밋클럽은 헤르메스 CEO를 초청해 경영혁신,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명소를 탐방하는 커뮤니티들로 이번 가을엔 울릉·독도를 탐방한다.

이들은 독도수비대를 위문하고 지적장애인 첼로리스트 배범준씨와 조봉희 지휘자가 독도 물양장에서 홀로아리랑 합창과 독도 한국령 탐방에 나선다.

또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를 품다’란 주제로 독도포럼도 개최한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과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이 ‘태종·세종 실록에 기록된 독도와 울릉도’란 주제로 강연과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의 조건 등에 대한 토론회도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 한인석 대학산악연맹 회장과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의 안내에 따라 울릉도 탐방과 함께 제102회 경북 전국체육대회 성공 기원 및 참가자들의 기업 로고를 새긴 연 날리기 행사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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