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문화관광公, 주한미군 관광 체험 운영
  • 나영조기자
경북도·경북문화관광公, 주한미군 관광 체험 운영
  • 나영조기자
  • 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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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대상 체험 관광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범 운영한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부인회(United Club)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안동에서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 주한미군 부인회 대상 액티비티&힐링투어를 통해 경북의 체험관광 상품의 가능성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월 초 대구, 왜관 주한미군 및 가족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골굴사 템플스테이 체험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10월 초에는 문경의 액티비티 체험과 전통 호롱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 캠프헨리 주한미군 가족 상담 군종목사 아를 컬티스 서덜랜드(Arles Curtis Sutherland) 소령은 “경북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상품으로 운영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미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산서원 선비문화, 경북 템플스테이 및 문경, 안동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험프리스(평택)을 비롯, 캠프워커·캠프헨리(대구), 캠프워커(왜관)의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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