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다육공예와 서예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총 30회에 걸쳐 진행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중이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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