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지방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작업 실시
해양쓰레기 수거작업 실시
![](/news/photo/202111/469828_238120_2339.jpg)
울릉·독도가꾸기회 회원들은 지난 27일부터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섬목 해안 일원에 밀려온 플라스틱 제품, 폐 어구, 플라스틱 물병, 음료수 병 등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해양정화사업을 시작했다.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가 울릉도 해안의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일반 단체의 해양정화작업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일본 서부지방 등에서 울릉도 쪽으로 떠내려 오는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있기 때문이다.
전경중 회장은 “일본이 방위백서와 교과서 등에 울릉·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우길 때는 강력 대응하지만, 평소에는 그들의 해양쓰레기를 치우면서 평화롭게 대응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