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안 및 선정한 이번 벽화그리기는 낡고 훼손된 담장 벽면에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특색 있는 그림으로 바꾸었으며, 특히 벽화그림들은 어르신들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여 추억을 상기시켰으며, 벽화그리기에 주민들이 동참함으로써 주민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도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도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상으로는 각남면 최국진 건강위원이 건강마을 조성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속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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