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라정기)은 내년도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55일 간 북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북구 합동설계단은 내년 시행 예정인 건설사업(229건, 113억7600만원)을 대상으로 설계단을 마련한다. 현장 조사, 측량 및 실시설계 등을 내년 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기간에 실시설계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설계실무에 필요한 기술 자문도 진행된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재해복구 공사 및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발주 및 사업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해 건설 경기 부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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