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사진> 신임 김천시 부시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특별한 취임식 없이 김충섭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대신했다.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 따라 취임식은 생략하고 내부 전자게시판을 통한 언택트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평소 직급을 불문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부드러운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업무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은 행정가이며, 특히, ‘잘 하셨습니다’, ‘수고했어요’라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직장 내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강조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일곤 부시장은 1988년 경북 선산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 대변인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이번에 김천시 부시장으로 승진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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