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52곳·사찰 18곳
방재시설 현황·관리 실태 조사
방재시설 현황·관리 실태 조사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성동에 있는 대구시 지정문화재인 고산서당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모두 불에 탄 것과 관련, 시가 지역 내 화재 취약 문화재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52곳 및 전통사찰 18곳의 방재시설을 중심으로 소화·경보설비 등 문화재 방재시설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전수 살펴본다.
이상민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문화재 소유자의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고 문화재별로 필요한 방재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 화재 등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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