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9일 회의실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경북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김영진, 이정득 씨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업무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로 영남대학교 김한철 교수, 경북장애인게이트볼연맹 장영자 사무국장, 경북장애인럭비협회 이승후 감독, 안동시수어통역센서 수어통역사 강병규, 경북장애인체육회 팀장 김재진 씨와 경북장애인탁구협회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대상 생활체육 성과평가에서 종합 6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장애인체육회 배선영, 영주시수어통역센터 김수경, 청도군수어통역센터 이현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민,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정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금주, 상주꿈마을보호작업장 김춘병,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태우, 경산시체육회 김소연, LH대구경북지역본부 전영식, 구미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봉한·하충권 씨와 포항바이오파크, 프렌즈B.C는 경북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장애인체육회 박세솔 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우수운영사례 공모에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고 영주시체육회 안원자, 청도군체육회 안현숙씨와 영풍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우수운영사례 공모에 선정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체육분야에서 노력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2022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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