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보건소 , 신속항원검사시설 마련
  • 이희원기자
영주 보건소 , 신속항원검사시설 마련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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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직접 현장안내 받아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가능
만 60세 이상·밀접접촉자 등
기존 PCR검사 대상자 지정
영주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다음달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2월 2일까지는 기존처럼 PCR검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검사가 가능하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유전자(PCR) 검사를 추가 시행하며, 음성이면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방역패스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하다.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유전자(PCR) 검사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은 신분증, 재직증명서, 검사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밀접접촉자, 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위한 검사 대상자도 격리통지서, 검사 안내 문자 등을 통해 검사 대상자임을 확인 후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기존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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