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직접 현장안내 받아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가능
만 60세 이상·밀접접촉자 등
기존 PCR검사 대상자 지정
영주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다음달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자가검사키트로 검사 가능
만 60세 이상·밀접접촉자 등
기존 PCR검사 대상자 지정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2월 2일까지는 기존처럼 PCR검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검사가 가능하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유전자(PCR) 검사를 추가 시행하며, 음성이면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방역패스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하다.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유전자(PCR) 검사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은 신분증, 재직증명서, 검사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밀접접촉자, 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위한 검사 대상자도 격리통지서, 검사 안내 문자 등을 통해 검사 대상자임을 확인 후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기존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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