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체질개선 사업·학자금 지원 실시
 
　영천시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복지증진에 목표를 두고, 농업 경영체질개선 사업과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금년부터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정예농업인 24명을 선발하여 경북대와 안동대의 농업전문 CEO양성 과정에 5개 반 24명을 1년간 위탁교육을 한다.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 능력을 갖춘 5명을 선정, 상시적으로 농업인에 대해 정보화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역 231농가에 19억 원을 장기 저리로 융자 해, 한·미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지역 농업의 충격을 완화하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영천/기인서기자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