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한국모노레일 합동
5월 27일까지 3개월간 실시
배터리 등 소모성 부품 교환
농업인 대상 관리요령 교육도
5월 27일까지 3개월간 실시
배터리 등 소모성 부품 교환
농업인 대상 관리요령 교육도
울릉군이 영농철을 대비해 지역에 모노레일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점검에 나섰다.
군은 5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 울릉농협,(주)한국모노레일 울릉대리점이 합동으로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한 마을별 순회점검을 벌인다.
이번 합동 순회점검은 전 농가에 보급된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농민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준다는 계획이다.
울릉지역에는 지역적 특성상 대부분의 밭농사 지역이 비탈밭이 많아 농사용 모노레일을 이용해 수확한 작물을 옮겨 일손을 덜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지역농민들의 영농고충을 경감하고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