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 토큰, 엘뱅크서 상장
사전가입 6만6500명 확보
핀테크 기업 핑거가 NH농협은행, 마이크레딧체인과 함께 구축한 메타버스 ‘독도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사전가입 6만6500명 확보
이를 위해 마이크레딧체인의 MCC 토큰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상장했다.
2일 엘뱅크 테더(USDT)마켓에서 MCC 토큰을 거래할 수 있으며 독도버스 내 기축통화인 ‘도스(DoS)’를 추후 MCC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핑거는 밝혔다.
독도버스는 핑거가 NH농협은행, 마이크레딧체인과 함께 구축한 금융 메타버스다. 3월 ‘클로즈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독도버스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는 사전가입 이벤트를 통해 6만65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독도버스에서는 가상공간에서 도민권을 보유하면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민권은 사전가입자에 한해 제한된 수량의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NFT로 발행된 도민권은 위조나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유권이 보장되고 재판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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