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문화의거리 중앙통 국민은행 앞 행복상점가 공연장과 우체국 앞 역전 상점가 공연장을 활용해 오는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15일부터 내달24일까지 모두10회로 오후6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통기타 클래식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마련되며 2021년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었던 문경 갓 탤런트 수상자들도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점촌 문화의 거리는 과거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내 중심 상권으로 현재 신도심으로의 인구 이동으로 상권의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시는 2019년부터 해당 구역 상권 회복을 위하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율과 관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반기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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