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최근 하루 새 145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7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2만962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중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6681명이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주말 검사수가 줄면서 24~25일엔 1000명 밑을 기록했으나 26일부터 다시 네 자릿수로 돌아왔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98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해군 144명, 해병대 126명, 공군 125명, 국방부 직할부대 66명, 국방부 5명, 합동참모본부 3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4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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