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57억 투입… 2025년까지 조성 계획
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일자리 창출 기대
문경시는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건립되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일자리 창출 기대
앞서 지난해 12월 문경시에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건립이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357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문경시에서는 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최근 산림레포츠 활동인구의 급증에 발맞춰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조성 관리하고자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교육연수원 등 산림레포츠교육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제도적 관리가 이루어져 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가 원활하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문경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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