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수도협 성과판정위서
최종 목표 유수율 달성 승인
군, 5년간 사업비 324억 투입
연간 누수량 338만t절감
단수·수압 민원도 80% 줄어
최종 목표 유수율 달성 승인
군, 5년간 사업비 324억 투입
연간 누수량 338만t절감
단수·수압 민원도 80% 줄어
의성군이 K-water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개최된 성과판정위원회에서 최종 목표유수율 85%를 4.3%초과한 89.3%로 성과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17년 의성읍을 비롯한 서부5개면에 약 324억 원을 투입해 수도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망정비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구역 관리를 통해 사업초기 유수율 41.6%에서 최종 89.3%를 달성해 연간 누수량 약 338만t(32억원)을 절감하고 단수, 수압, 수질관련 민원이 약 8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338만t의 새는 물을 절감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더 좋은 물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으며 현대화사업 2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