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운데서도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정원에 설치된 대형 꽃 갈매기는 하늘을 향해 높이 날 기세다.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서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은 눈앞의 먹이보다는 무한한 추진력으로 높이 높이 하늘을 비행하고 싶어했다.
포항의 꿈도 그렇다. 더 높이, 더 크게 지속성장의 하늘 길로 날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추진력이 됐으면 한다.
꽃 조형물은 9월에 포항에서 열릴 ‘제24회 경북장애인체전’이 끝난 후 9월말까지 웅장한 자태를 유지한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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