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원, 섬유업계 소통창구 ‘기업애로 119’ 운영
  • 김무진기자
한국섬유개발원, 섬유업계 소통창구 ‘기업애로 119’ 운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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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정기술·현장 애로해결
신제품 개발 등 밀착 기술자문
내·외부 전문가 매칭 역할도
온라인 통해 서비스 이용 신청
‘기업애로 119’ 안내 포스터. 사진=섬유개발연구원 제공
대구에 있는 섬유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가 상승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3일 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섬유 관련 기업들의 여러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애로 119’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섬유 관련 기업들의 자체 신규 아이템 개발, 생산 공정 개선 및 원가절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기업애로 119’에서는 섬유개발연구원이 보유 중인 인력 및 최신 장비, 기술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분석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산공정기술, 현장 애로 해결, 현장 밀착형 기술 자문,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등 기업 전반의 애로사항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와 기업 해당 분야 기술전문가를 매칭, 신속 해결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섬유개발연구원 홈페이지(www.textile.or.kr) 또는 섬유정보포털 사이트(www.textopia.or.kr)에서 ‘기업애로 119’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섬유업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업계와 연구원의 소통 창구인 ‘기업애로 119’를 마련했다”며 “국내·외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섬유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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