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 섬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해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오는 30일 섬유,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중점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RCEP 활용 A-Z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선 RCEP 활용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중심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또 무역거래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둔 사례 등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www.dcci.or.kr)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