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지난 26일 음주운전으로 자전거를 추돌하고 그대로 달아난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께 영덕군 영해면 한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고 가던 60대 A씨가 50대 B씨가 탄 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아 중상해를 입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는 것.
경찰은 신고 즉시 출동해 현장 유류물과 CCTV 분석을 통해 병곡면 소재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긴급체포했으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13%로 확인됐다. 자전거 운전자 B씨는 골반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께 영덕군 영해면 한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고 가던 60대 A씨가 50대 B씨가 탄 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아 중상해를 입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는 것.
경찰은 신고 즉시 출동해 현장 유류물과 CCTV 분석을 통해 병곡면 소재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긴급체포했으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13%로 확인됐다. 자전거 운전자 B씨는 골반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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