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에 10만~15만원 지급
금고 성장·발전 기여 노고 치하
매년 50~60명으로 확대 방침
금고 성장·발전 기여 노고 치하
매년 50~60명으로 확대 방침
새마을금고 사상 전국 최초로 영덕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가 최근 ‘기여회원 공경연금’을 지급해 금융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자산·공제 2000억원 달성에 이어 3000억원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특별한 해인 올해 금고 성장 발전에 원동력이 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일 ‘기여회원 공경연금 지급대상자 간담회’를 열어 회원 30여 명에게 1인당 10∼15만원씩의 공경연금을 지급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연금은 영해새마을금고가 정한 6개(연금수령, 회원 가입기간, 출자금액, 예금·대출, 공제 유효계약, 자동이체) 항목의 세부지급기준을 충족한 주거래 회원을 대상으로 2차례(추석, 설날) 지급하고 매년 50∼60명으로 점진적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금고 권태주 이사는 “공경연금을 받으신 회원분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회원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장도 “회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 행복이 금고 존재 가치로 회원 만족 경영과 함께 편리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고와 회원들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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